"음원 1위 목표" (여자)아이들, '젊음' 담은 독보적 서머송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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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1위 목표" (여자)아이들, '젊음' 담은 독보적 서머송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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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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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뜨거운 여름날에 자신들만의 젊음을 노래한다.

(여자)아이들(소연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은 3일 오후 4시 새 싱글 ‘덤디덤디 (DUMDi DUMDi)’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미니 3집 ‘아이 트러스트’(I trust) 타이틀곡 ‘오 마이 갓’(Oh my god)으로 (여자)아이들은 국내 주간 음반 차트 1위와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61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5개 차트 랭크,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4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 ‘덤디덤디’는 트로피컬 기반에 뭄바톤 리듬이 더해져 (여자)아이들만의 특별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댄스 곡으로 여름과 젊음에서 연상되는 ‘뜨거움‘ ’시원함‘ ’열정‘ ’설렘‘ 등 솔직하고 직관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여자)아이들 표 여름 노래를 탄생시켰다.

이번 곡 역시 리더 소연이 작업한 곡으로, 작곡가 팝타입이 함께 했다. 소연은 이번 곡에 대해 “저는 강렬함보다는 어떤 얘기를 보여줘야겠다는 것에 집중한다. 이번에는 젊음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멤버들이 잘 소화해준 것 같다. 늘 ’키워드‘에 중점을 둔다. 뭔가 아이들하면 딱 노래가 떠오르도록, 아이들의 여름하면 ’덤디덤디‘라는 새로운 말이 떠올랐으면 좋겠다”며 “팝타입 작곡가와는 예전부터 작업해왔는데 이렇게 노래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도 멋진 곡이 나온 것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스타일링의 변화도 돋보인다. 우기는 “보시다시피 이번에 뭔가 헤어스타일부터 변했다. 염색도 하고, 액세서리나 헤어밴드 등도 많이 신선하게 시도했다”고 했다. 이에 민니는 “여태까지 탈색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전체 탈색도 하고 핑크 머리도 멤버들이 추천해준거라 기대했는데 기대 만큼 잘 나온 것 같아서 좋다”며 웃었다.

지난달 데뷔 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여자)아이들은 콘서트를 마치고 바로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로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진과 미연은 자신에게 5점 만점을 주며 “제 무대를 직접 보셨으면 제 웅장한 포스를 느꼈을 것 같다. 그래서 5점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미연은 “다음에는 제가 메인 보컬이지만 춤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연은 “저도 5점을 주고 싶다. 아무래도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게 한정적이다. 그런데 제가 잘할 수 있는 걸 다 보여준 느낌이라 끝나고 후련했다”며 웃었다. 우기도 “5점은 모자르다. 적다”며 자신했다. 이어 “제가 보컬인데 다들 포지션을 헷갈려 하신다. 그런데 보컬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슈화도 “저도 5점이다. 제 모습 보고 아름다웠다. 슈화와 사랑에 빠질 뻔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민니는 “저는 4.5점이다. 네버랜드가 직접 봤으면 0.5점 더 줄 수 있을 텐데 아쉬웠다”고 전했다.

매 신곡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흥행에 대한 부담감이 있냐는 질문에 “부담감보다는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자작곡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실력을 드러내고 있는 소연은 “아이들 멤버들에게 영감을 받는다”며 “멤버들이 지금 이 시기에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그런 얘기를 하려고 노력한다. 멤버들끼리 대화를 많이 나누는데 이번에 어떤 얘기를 하는지도 생각을 한다. 저희가 나이가 비슷하고 생각하는 게 비슷해서 더 그렇게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수진은 “젊음이 여름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이 시기에 컴백하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며 “음원 1등을 희망하고 독보적인 아이들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강조했다.

소연은 이번 곡에 대해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보다는 새롭게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젊음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여름과 함께 뜨겁게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멤버들도 “쉴 틈 없이 활동해왔는데 멤버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3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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