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 여름철 휴가를 맞은 청소년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영덕바다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스킨다이빙과 해양생물 관찰, 레프팅 체험을 통해 더위를 잊게 했다.
가족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 해양골든벨과 해양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고 환경보존을 실천할 수 있는 비치코밍, 해적생물 터치풀 등 해양을 주제로 가족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휴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다영 지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집단 야외활동의 우려를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캠프를 진행했다”며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가족이 안전하게 영덕지역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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