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황에 맞는 사람 와야”… 李지사 “검토”
전우현<사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4일 간부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전 부지사는 화상 회의로 열린 경북도청 간부회 말미에 신상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신청이 결정되기 전과 후는 경북도의 경제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며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경북경제 상황에 맞는 사람이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등 어려은 시기에 열심히 해 왔다고 평가하고 검토해 보갰다”고 했다. 이 지사는 국비확보를 위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중 영상으로 사의표명을 들었다.
한편 이 지사는 그 동안 1·2급 상당의 경제부지사와 경제보좌관 자리에 현 여권과 소통이 가능한 인물을 찾아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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