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해수욕장 모래조각 작품 전시
포항시는 16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Stay in Pohang’을 주제로 모래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모래조각 작품은 여권 없이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전세계의 관광지를 모티브로 메인 작품 1개, 서브 작품 2개가 제작됐다.
또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동해 수호대’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조철호 포항시 해양산업과장은 “포항의 해양자원인 모래로 만든 작품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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