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살포 시도 의혹’ 대구 동구의회 압수수색
  • 김무진기자
‘금품 살포 시도 의혹’ 대구 동구의회 압수수색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때
돈봉투 전달 시도 의혹 제기
경찰이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돈 봉투 전달 시도 의혹이 불거진 대구 동구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4일 동구의회 A의원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최근 치러진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A의원이 당선을 도와 달라며 동료 의원에게 돈 봉투를 전달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해당 의원은 “금품 전달 시도를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그동안 일부 동구의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왔다”며 “압수수색은 금품 살포 관련 의혹에 대한 진위 확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