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스포츠-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일환
한체대 복싱팀 이어 유도선수단 전지훈련·관광 유치
한체대 복싱팀 이어 유도선수단 전지훈련·관광 유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의 스포츠-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일환으로 한국체대 복싱팀에 이어 유도선수단이 영양군민회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스포츠 마케팅 성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체육대학교, 경상북도체육회 3개 기관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스포츠 및 관광활성화” MOU체결을 통해 스포츠관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지난달에는 경주에 한국체대 복싱팀 선수단 50여 명이 한 달가량 머물면서 전지훈련장을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번에는 한국체대 유도부 선수단 30여 명과 대학팀 및 실업팀 약 90여 명이 캠프를 차리고 약 2주일간 청정힐링 대표명소인 영양군에 머물면서 전지훈련을 하게 된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 기량함량과 더불어 도내 관광자원 견학 등 힐링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난달 경주에 복싱팀 선수단 유치에 이어 영양에서 유도부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인접 지역 선수들과의 합동훈련 등 도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한국체대 등 스포츠 선수단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북이 스포츠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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