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하류보는 대구광역시,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 등 경북 남부권 지역에서 식수원으로 쓰이는 운문댐에서 방류되는 깨끗한 하천수가 흐르는 곳으로 대구 인근 지역 대표적인 피서지로 유명하다.
수질검사는 총대장균군 검사를 6월에는 2주에 1회, 7월 ~ 8월에는 매주 1회, 9월에도 2주에 2회 이상 실시하여 안전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난 6~7월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는 모두 기준치(500/100㎖) 이하를 보여 물놀이에 적합한 수질상태를 나타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운문댐 하류보를 방문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신속한 수질정보를 제공해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