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학 디지털관에서 열린 특강은 ‘초연결 시대 기업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강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접수를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됐으며, 지역 시민들을 위해 추후 온라인으로 강의를 송출할 예정이다.
강의는 1부 ‘다움’, 2부 ‘연결하라’, 3부 ‘그리고 한 명’으로 나누어 현시대 소비자들을 대하는 기업의 자세와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진행됐다.
전창록 원장은 “현재 우리는 인간과 인간, 사물과 인간, 사물과 사물 등으로 연결의 폭과 깊이가 확대되는 초연결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애프터 코로나 시대, 더욱 중요해진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치 있는 ‘다움’으로 고객 ‘한 명’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연결’을 통해 다수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창록 원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산업정책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마케팅 및 리테일 총괄 담당을 맡은 바 있으며 스타트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주요 저서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2018)’,‘다움, 연결, 그리고 한 명(2020)’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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