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보호구역 교통단속카메라 확대”
  • 추교원기자
“노인·장애인보호구역 교통단속카메라 확대”
  • 추교원기자
  • 승인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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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윤두현 국회의원(경산시)은 노인 만65세 이상 보호구역 및 장애인보호구역 내 속도위반 및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확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5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어린이 만13세 미만 보호구역 외에도 교통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의 통행이 잦은 시설의 주변도로를 노인 또는 장애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지정된 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에 가장 필요한 교통단속카메라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우가 많아 교통사고 예방에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윤 의원의 개정안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마찬가지로 노인보호구역과 장애인보호구역에 교통단속카메라(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하여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강화토록 했다.

윤 의원은 “어린이교통사고는 해마다 줄고 있지만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는 반면, 노인교통사고는 고령화 시대의 여파로 급격히 늘고 있으나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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