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골프여제들 경주에 총출동
  • 나영조기자
대한민국 골프여제들 경주에 총출동
  • 나영조기자
  • 승인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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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막 기자회견
7~9일까지 블루원 디아너스C.C서 국내-해외파 선수들 맞대결
팀 KLPGA “목표는 우승” vs 팀 해외연합 “꼭 이기겠다” 각오
대회 개막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KLPGA, 해외연합팀 출선 선수들.

세계 최정상급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이 6일 블루원 경주 룩스타워에서 ‘2020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출전선수 기자회견을 가졌다.

KLPGA와 해외연합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에 참가 선수는 26명이다. 대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는 시즌 상금 순위 상위 10명과 추천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 해외연합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7명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소속 3명을 우선 선발한 뒤 추천 선수 3명이 초청돼 출전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팀 KLPGA는 투어 2승 고지에 오른 박현경과 지난해 전관왕을 휩쓴 최혜진을 비롯해 이소영, 박민지, 임희정, 이다연, 김지영2, 유해란, 이소미, 오지현, 김지현, 최예림, 김아림이 출전한다.

팀 해외연합은 LPGA 투어 20승의 박인비가 호스트 및 선수로 나선다. 여기에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통산 54승을 따낸 신지애, 일본에서만 21승을 거둔 이보미와 이정은6, 유소연, 김효주, 허미정, 지은희, 배선우, 이민영2, 이미향, 김하늘, 최나연이 포진해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팀 KLPGA 주장 김지현과 팀 해외연합 주장 신지애는 대회 첫날 포볼 매치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전략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KLPGA 김지현은 “지난해 이어 주장을 맡았다.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 목표는 우승이다“면서 겸손하면서도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해외연합 신지애는 ”처음 출전하는 대회인데 작년 패배를 이번에는 이기는 경기로 보답하겠다. 전승을 못하더라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날 포볼 매치 1조는 팀 KLPGA 임희정과 이소영이 유소연·배선우가 호흡을 맞추는 팀 해외연합과 맞붙는다.

첫날 경기를 마무리하는 6조는 KLPGA 김지현·이소미 vs 해외연합 지은희·김효주가 승부를 펼친다.

2조는 박민지·김지영2 vs 박인비·이민영2, 3조에는 최혜진·박현경 vs 최나연·이미향, 4조는 김아림·유해란 vs 신지애·이정은6, 5조는 오지현·최예림 vs 김하늘·허미정이 승부를 결정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투어가 열리지 못하다가 최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번 대회는 7일 포볼 매치 6경기, 8일 포섬 매치 6경기, 마지막 날 1:1 싱글매치플레이 12경기로 승부를 가린다. 우승 상금은 7억 원, 준우승 상금은 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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