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릉군 공무직 노조, ‘희망콘서트’ 연다
  • 허영국기자
민주노총 울릉군 공무직 노조, ‘희망콘서트’ 연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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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울릉군청 공무직 분회가 지난 4일 울릉도 관문에서 하루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울릉군청 공무직 분회가 휴가철을 맞아 울릉군 주민들과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희망콘서트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울릉도 관문 도동항 해변공원과 14일 저동항 일원에서 노동자 시 동인회 ‘해방글터’의 시화전과 가수 우창수와 김은희, 박영운, 포항시립예술단 단원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연다.

한편 이들 민주노총 울릉군청 공무직 분회는 고정수당 12만 5천원 신설과 임금 해결을 요구하며 59일째 투쟁을 이어오면서 이번 공연은 기존의 집회 형식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문화공연으로 기획된 희망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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