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4호 태풍 하구핏’이 소멸하며 남긴 강한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해 강한 비바람과 함께 해상에서도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해경은 동해안에 폭우 및 높은 너울성파도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해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에서 주의보 단계로 격상해 항포구 선박 결속, 대피 및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구역 접근을 통제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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