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통합이용권’ 하나로 알찬 경주관광 누리세요
  • 나영조기자
‘보문통합이용권’ 하나로 알찬 경주관광 누리세요
  • 나영조기자
  • 승인 2020.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업체와 구축 설명회
내달 보문투어패스 출시
현장·온라인 동시 발권
지역 대표 관광상품 기대
경주 보문관광단지 통합이용권 구축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 대표들이 파이팅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 동궁원은 최근 보문단지 주요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경주 보문통합이용권(가칭 보문투어패스)’ 구축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비롯해 경주버드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테디베어뮤지엄, 경주키덜트뮤지엄, 우양미술관, 경주솔거미술관, 손재림화폐박물관, 경주월드 등 많은 업체가 참석해 경주 보문통합이용권 구축에 대한 관광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 보문통합이용권은 하나의 이용권으로 보문단지 내 다양한 업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업체 간 상호협의를 통해 이용권이 출시되면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와 현장 발권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소셜커머스는 전국 지자체 별로 다양한 관광지를 묶은 패키지형 투어패스와 일정시간 내 사용하는 자유이용 투어패스 등 많은 온라인 관광지 할인 상품이 내놓고 있지만 보문관광단지의 관광지를 묶은 투어패스권은 아직 없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아쉬움이 컸다.

경주시는 9월내 보문통합이용권 출시를 위해 노력 중이며 현재 경상북도에서 시행 중인 경북투어패스(경주신라투어패스), 경북나드리 투어패스와 함께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