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황석정, 피트니스 대회 D-7…"50대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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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황석정, 피트니스 대회 D-7…"50대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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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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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스1
황석정이 근조직과 마흔파이브, 친구들 응원 속에 피트니스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를 7일 앞두고 중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에는 또 다른 황석정의 친구 배우 홍석천이 방문했다. 홍석천은 체육관 직원들을 위해 본인 가게에서 샐러드와 파스타 배달을 시켰다. 대회 준비 중인 황석정은 먹지 못하는 음식이었다. 황석정은 파스타 만찬을 즐기는 사람들 옆에서 브로콜리만 뜯어 먹었다. 브로콜리와 닭가슴살을 뜯어 먹는 황석정의 모습은 마치 자연인을 방불케 했다.

대회를 일주일 앞둔 황석정은 체지방이 2.1kg밖에 안 되는 상태였다. 양치승과 최은주는 황석정의 등 근육과 복근을 보고 감탄했다. 대회를 앞둔 황석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흔파이브가 찾아왔다. 체육관에서 35kg을 감량하며 환골탈태한 김지호는 황석정에게 “50대들의 롤모델이다”며 격려했다. 포징의 새 역사를 쓴 박영진은 황석정에게 포징 시범을 보였다. 홍석천의 아이디어로 엔딩 시그니쳐 포즈까지 완성했다.

현주엽 감독은 점심으로 소고기 3kg을 먹은 뒤 소 한 마리 먹방 촬영을 시작했다. 현주엽은 소고기를 구우며 부위에 대한 해설을 곁들였다. 한 시간 전 3kg을 먹었다고는 생각하기 힘든 먹방이었다. 현주엽의 흥을 깨뜨린 건 두형 PD였다. 어색한 질문 세례에 현주엽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두형 PD는 연출석 대신 현주엽 옆에서 실수 만회에 나섰다. 현주엽에게 고기를 먹여주려고 했다. 그러나 흘리고 말았다. 현주엽은 “집게 사용할 때는 세로로 써야 한다”고 잔소리했다. 이후에도 두형 PD의 실수는 계속됐다. 고기 박사 현주엽이 고기를 모르는 두형 PD에게 삼각산, 제비추리 등 생소한 부위를 알려주는 모습도 콘텐츠가 됐다.

먹방이 끝나자 쿡방이 시작됐다. 직접 사 온 소고기 내장으로 전골을 만들기로 한 것. 레시피 설명은 하나도 하지 않고 조용히 요리에 집중했다. 처음엔 너무 말이 없어 걱정했지만, 희귀한 장면이 색다른 재미를 줬다. 도티는 “전골 정말 맛있었다”고 현주엽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송훈 셰프는 직원들에게 “럭셔리 리조트에 간다”고 예고했다. 송훈은 “오늘은 직원들이 주인공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직원들이 탄 차는 한적한 시골길 골목으로 향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송훈의 별장이었다. 송훈은 “머리가 복잡할 때 쉬는 곳이다. 텃밭에서 상추를 가꿔서 식당에 공급한다. 브루클린 스타일이다”라고 자랑했다.

김숙은 “뭐가 럭셔리 리조트냐”고 물었다. 송훈은 “웃자고 한 얘기다”고 했지만 양치승은 “그게 뭐가 웃겨”라고 발끈, 직원들의 심정을 대변했다. 송훈의 별장을 보던 김숙은 “저 정도면 럭셔리 리조트 데려갈 능력이 된다”고 예리하게 판단했다. 이어 송훈에게 대출 여부를 물었다. 송훈은 대출이 없다고 했다. 그러자 양치승은 태도를 바꿔 “형”이라고 불러 웃음을 안겼다.

송훈과 직원들은 도착하자마자 텃밭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땡볕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을 본 MC들과 출연자들은 참지 못하고 갑 버튼을 눌렀다. 식사 준비도 직원들 몫이었다. MT 와서도 돼지고기를 손질하고 밥을 하고 서빙하는 등 일할 때랑 다를 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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