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마지막"…문체부, 종목단체와 체육계 인권보호 방안 논의
  • 뉴스1
"이번이 마지막"…문체부, 종목단체와 체육계 인권보호 방안 논의
  • 뉴스1
  • 승인 2020.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최윤희 제2차관(특별조사단장)은 체육계 인권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축구협회 등 16개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 차관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체육계 인권침해 상황과 현장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67개 종목단체와 소통을 이어간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일 출범한 스포츠윤리센터와 체육계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한 ‘국민체육진흥법’ 등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고, 종목단체별로 실행하고 있는 인권보호 방안을 공유했다.

최 차관은 “고 최숙현 선수의 비극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체육계 인권보호 제도와 인식에 대한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며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현장에서 실행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체육계 전체가 함께해야 한다. 체육 단체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