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10일 승강장 한켠에 더위에 지친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음용 할 수 있는 음용수를 비치한 것.
음용수 제공은 지난 2일 장날에 시범 운영해 시민들이 크게 반겼다.
이번 사업은 8월 한 달간 폭염 특보 시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음용수를 제공해 폭염으로 인한 더위를 다소 해소할 수 있게 했다. 비치되는 음용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통해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5일장인 2일과 5일 장날에는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4개소(영천농협, 유명약국, 김인환내과, LG전자 앞)에 음용수 개수를 늘려 비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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