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실시
생활 SOC 확충… 정주여건 개선
2021년 말까지 사업 완료 계획
상주시는 11일, 일반농산어촌사업 추진과 관련, 화동면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승인 고시함에 따라 새로운 농촌지역 정주여건 착공에 나섰다.생활 SOC 확충… 정주여건 개선
2021년 말까지 사업 완료 계획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농촌중심지(면소재지)의 교육·문화·복지시설등 생활 SOC를 확충해 거점지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으로써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화동면이 2019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따라서 화동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3년간 총사업비 39억8000만원(국비70%, 시비30%)을 투입해 이소리 일원에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다목적마당 정비, 무선방송시스템, 중심가로 경관개선,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2070여명의 화동주민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한 주민 주도 사업인 만큼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도시 지역 못지않은 정주 여건을 갖추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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