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건축사 나눔 릴레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대한건축사협회 경북건축사회 김천지부가 최근 주거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착한건축사 나눔 릴레이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로 전국 94만명 중 약 10%에 달하는 주거빈곤아동의 월세 및 보증금, 학습환경개선 등 지원 될 예정이며 주거지 신축, 개보수의 전문가가 모여있는 건축사회의 특성을 잘 살려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도 함께 도울 수 있게 된다.
송동훈 김천시건축사회 회장은 “지역 내 주거빈곤아동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며 “이번 착한건축사 나눔 릴레이를 계기로 나눔 문화를 지역에 활발히 퍼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경북건축사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경북아동옹호센터와 함께 경북 내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19개 지역건축사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주거 빈곤 아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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