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구와 인천지역 국공립대 기숙사 수용률은 19.9%에 불과한 실정이다.
대구는 재학생 수 2만4652명 중 기숙사 정원은 4917명에 불과하고, 인천도 재학생 수 1만3844명 중 기숙사 정원은 2,756명에 불과하다. 기숙사 수용률이 제일 높은 경북도 절반에도 못 미치는 38.4%에 불과하다.
김 의원은 “대학의 기숙사 부족으로 인한 타지출신 학생들과 학부모가 받는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우선 국공립대학들부터 기숙사 수용률이 최소 50%는 넘도록 하는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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