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상주도서관은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도서관은 다문화가정 비중이 높은 읍·면지역 유·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회통합 프로그램지속적 운영을 위해 유·초등학교 19개교(원)에 이중언어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베트남, 필리핀, 중국 각 나라별 문화 이해 및 전통문화체험을 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비중이 높은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지구한바퀴, △유물로 떠나는 한국사 탐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윤보영 관장은 “공공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 이해와 소통으로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다함께 행복하게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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