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 정운홍기자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 정운홍기자
  • 승인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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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
男 중학생 7박8일 합숙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0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기르고 가족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2020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금번 치유캠프는 남자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시작, 오는 22일까지 7박 8일간 합숙으로 경북도청 소년수련원에서 열리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학습부진, 학교 부적응, 가족간의 갈등 및 정서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처럼 청소년들 및 예비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심화되고 그 폐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문적인 치료 개입의 필요성이 점점 요구되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하계방학을 이용해 합숙형 치유캠프를 2012년도부터 8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이런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슬기롭게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도움을 주고자 상담전문가의 면담 및 임상심리사의 전문적 심리검사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 등 전문상담사의 맞춤형 상담 및 수련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수련활동 등 통합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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