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하순부터 찜통더위가 시작된다.
4일 기상청은 “이달 중순께 장마가 끝나면서 하순부터 한여름 더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는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순께 찜통더위가 시작되면서 기온과 강수량은 20∼27도와 50∼135㎜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4일 포항 등 경북전역에 내린 장맛비는 5일 오전부터 차차 개겠다.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낮 기온도 28도 안팎으로 전날보다 3도 이상 오르겠다고 기상대는 덧붙혔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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