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4회 걸쳐 교육 진행
교육평가 만족도 90% 기록
교육평가 만족도 90% 기록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5월부터 14회에 걸쳐 실시한 2020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의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교육 시작이 늦어져 교육이수시간이 예년에 비해 축소됐으나 더욱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 후 매번 실시해온 교육 평가에서 평균 90%이상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교육내용으로는 시기별로 영농현장에서 이뤄지는 작목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과 함께 비료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토양 이해하기, 식물병해충 기초 등 다양한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농업현장 벤치마킹 등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수료식에서 한 교육생은 “귀농 귀촌을 해서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교육과 교육생들과의 정보 교류로 귀농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 수료 후에도 수료생들이 농업인대학, 품목교육과 같은 농업전문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