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화의 거리 일원서 야간공연
10월 초까지 매주 금·토요일 개최
코로나19와 기나긴 장마 등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안동시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10월 초까지 매주 금·토요일 개최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안동 도심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전 공연으로 구시장 찜닭골목 진입로에서 시작해 문화의 거리로 이동하는 탈놀이패 퍼레이드와 지신밟기로 흥을 돋우는 한편 포토타임도 가져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 30회 공연 중 15회 공연을 마치고 10월 초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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