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아百 수성점, 롤렉스·샤넬 등 한자리

26일부터 5일간 해외명품 대전
1층 특설행사장 한정·할인 행사
코로나발 불황 탈출 차원 이벤트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 혜택도

대구 동아백화점 수성점이 여러 해외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

23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26~30일 닷새간 동백 수성점 1층 특설행사장에서 ‘지역 최대 해외명품 대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롤렉스,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발렌시아가, 생로랑, 구찌, 프라다, 톰브라운, 발렌티노 등 여러 해외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별 수량 및 가격 한정 행사, 할인 행사를 갖는다.

대표 상품으로는 롤렉스 ‘데이 데이트’ 남자 골드 10포인트(빈티지) 1점 4300만원→2580만원, ‘데이 데이트’ 여자 골드 10포인트(빈티지) 1점 3400만원→1680만원 등에 내놓는다.또 각 1점 한정으로 루이비통 네오 노에 198만3000원, 모노그램 삭플라 148만원, 쁘띠뜨말 모노그램 468만3000원 등에 선보인다.

아울러 △구찌 타임리스 꿀벌 콤비 남성 시계 151만8000원→127만5000원(1점 한정) △에르메스 클라아쉬 팔찌 78만원(3점 한정) △구찌 미니 라운드 솔더백 163만원→146만7000원 △발렌티노 VLTN 클러치 86만원→68만8000원 △페레가모 간치니 양면 벨트 58만원→46만4000원 등에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100만·20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별로 5만·10만·15만·25만원 상당의 이랜드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정 수량)한다. 롯데카드 및 동아-대구은행 카드 사용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박형찬 동아백화점 수성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황 탈출 차원에서 이랜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 병행수입 럭셔리 갤러리와 협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