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코로나 피해 입은 일반음식점 지원
  • 김무진기자
대구 달서구, 코로나 피해 입은 일반음식점 지원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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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까지 신청서 접수
대구 달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 등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24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업소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펼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나고 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지역 소재 음식점이다.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영세업소 및 위생등급제,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 기타 시책에 적극 참여한 업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달서구는 20개 가량의 일반음식점을 선정해 업소당 최대 200만원 규모로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하는 비용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 업주는 내달 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tingker910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및 영업 기간 등의 평가를 거쳐 9월 중 대상자를 선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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