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3년간 금고업무 수행
내년부터 3년 간 포항시의 자금관리를 맡을 금융기관으로 일반회계(1금고)는 대구은행, 특별회계(2금고)는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포항시의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에 대구은행과 NH농협은행이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이들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 평가를 위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포항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결과 1순위에 대구은행, 2순위에 농협은행이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2023년까지 포항시 금고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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