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분양불패 ‘자이’ 서대구서 다시 한번
  • 김무진기자
대구 분양불패 ‘자이’ 서대구서 다시 한번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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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센트럴 자이’ 8월 분양
분양권 전매제한 전 마지막 단지
서구 원대동 일원 총 1526 가구
전용 59~99㎡ 아파트·오피스텔
건폐율 22%로 쾌적한 환경 눈길
‘서대구 센트럴자이’ 투시도.

대구지역에서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압도적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GS건설이 역세권 입지에다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를 피한 사실상 대구지역 마지막 단지를 공급한다.

25일 GS건설에 따르면 대구 서구 원대동 1401번지 일원에 원대동3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서대구 센트럴자이’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이달 중 분양한다.

서대구 센트럴자이는 5만9345.7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최대 33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59㎡ 388가구, 74㎡ 298가구, 84㎡ 384가구, 99㎡ 1가구 등 107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 132실로 구성된다.

전체 분양 가구 중 70%가 넘는 물량이 일반분양분이다.

이 단지는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 넓은 부지를 확보한 탓에 건폐율 22% 정도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다.

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 초역세권 입지에다 북대구IC 및 서대구 IC는 물론 신천대로와 4차 순환선까지 가까워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인 KTX 서대구역사와도 거리가 멀지 않다.

아울러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 전통시장도 인접해 편리한 쇼핑 생활을 보장한다.

대구지역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침산공원을 비롯해 달성공원, 연암공원, 금호강 등과도 가까워 도심 생활을 누리면서도 자연환경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시공사로 선정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도 매력적인 요소다.

실제 GS건설이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청라힐스 자이’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141.4대 1을 보였고, ‘대구 용산 자이’ 역시 114.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대구역 센트럴 자이’, ‘복현 자이’, ‘신천 센트럴 자이’, ‘남산 자이 하늘채’ 등도 적게는 평균 30대에서 많게는 170대의 청약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대구 서구지역은 최근 도시재생 사업 및 서대구 역사 개통 예정 등으로 현재 가치보다 미래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며 “‘자이’ 브랜드를 달고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개발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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