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하수관로 정비·삼광시장 아케이드 공사 현장 방문
포항시는 25일 남구 오천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과 오천삼광시장 아케이드 공사 현장을 방문해 북상 중인 태풍 ‘바비’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가졌다.오천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8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해 오천읍 일원에 하수관로 정비 및 배수설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지하수, 하천, 연안 등의 오염방지 및 수질개선 효과와 우·오수 분리로 하수처리율 향상에 기여하고 운영비가 절감되는 등 악취가 사라져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천삼광시장 아케이드 건립공사는 지난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선정을 통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폭 5~8m, 길이 105m의 아케이드 설치공사로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오천읍의 주요 공사와 향후 사업들은 주민 편리성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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