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체계 강화 ‘상황 판단회의’ 개최
재산·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유관기관과 협력체제 점검 등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제8호 태풍 ‘바비’의 한반도 북상에 대비, 인명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재산·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유관기관과 협력체제 점검 등
대구소방본부는 25일 이지만 대구소방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 종합대책 등을 위한 상황 판단회의를 열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강풍에 의한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대응 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대구소방본부는 태풍 발생 시 긴급구조 대응 활동을 분석, 각 소방활동 유형별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점검키로 했다.
또 재난 발생 시 신속 출동으로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본부장은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 등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현장 활동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강풍에 의한 구조물 탈락 등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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