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여원 투입… 내년 3월 개원
9월 10일부터 입찰참가서 접수
안동시가 내년 3월에 개원하는 시청 내 ‘직장어린이집’의 위탁운영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9월 10일부터 입찰참가서 접수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근로자 500명 이상 고용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구)새싹어린이집 위치에 사업비 15억5000만원을 들여 지상2층, 연면적 438.49㎡ 규모로 직장어린이집을 조성해 직원 자녀의 육아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보육환경 개선으로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운영은 어린이집 운영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에 위탁할 계획이다.
위탁운영체 모집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9월 10일에서 14일까지 입찰참가서와 제안서 접수를 받고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및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운영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운영체의 많은 관심과 제안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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