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호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지역현안 초당적 협력”
  • 정운홍기자
장세호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지역현안 초당적 협력”
  • 정운홍기자
  • 승인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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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환담
통합신공항·국비예산 확보
주민 불편사항 등 의견 나눠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장세호(왼쪽) 경북도당위원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위원장에 당선된 후 지난 24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만난데 이어 26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통합신공항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현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임종식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장세호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1학기 학사일정을 큰 문제없이 관리해 온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대응 2단계 격상에 따른 2학기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지난 26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민주당 소속 경북도의원들과 만나 긴박했던 통합신공항 협상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향후 예산확보 방안과 미래 청사진,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장세호 도당위원장은 “의성·군위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합의를 이끌어 내 주신 이철우 지사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경북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예산확보 문제나 여러 지역현안에 대해 경북도당은 초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엄격히 실시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향후 도정을 추진하는데 경북도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의 협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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