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S&P 평가
“유가하락 손실 영향 제한적”
“유가하락 손실 영향 제한적”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구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가스공사의 장기신용등급을 AA, 단기신용등급을 A-1+(최고등급)로 유지했다.
3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S&P는 지난 27일 유가 하락으로 인한 가스공사의 손실은 단기적일 뿐이라고 평가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S&P는 유가 회복 시점을 2021~2022년으로 전망하고 유가 하락에 따른 해외투자손상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며, 원료비 연동제에 의해 안정적 이익을 얻고 있어 공사의 개별신용등급은 향후 1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이 같이 결론내렸다.
특히 가스공사의 독자신용등급은 국내 공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BBB를 유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부진과 가스사업 및 수소사업 투자 부담에도 불구, 가스공사가 원료비 연동제 및 최근 도매요금제도 개선에 따른 안정적인 영업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안정적 부채관리, 신용 등급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스공사가 수소 관련 사업에서 정부와 긴밀히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3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S&P는 지난 27일 유가 하락으로 인한 가스공사의 손실은 단기적일 뿐이라고 평가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S&P는 유가 회복 시점을 2021~2022년으로 전망하고 유가 하락에 따른 해외투자손상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며, 원료비 연동제에 의해 안정적 이익을 얻고 있어 공사의 개별신용등급은 향후 1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이 같이 결론내렸다.
특히 가스공사의 독자신용등급은 국내 공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BBB를 유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부진과 가스사업 및 수소사업 투자 부담에도 불구, 가스공사가 원료비 연동제 및 최근 도매요금제도 개선에 따른 안정적인 영업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안정적 부채관리, 신용 등급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스공사가 수소 관련 사업에서 정부와 긴밀히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