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0매씩 읍·면별 순차적 지급
군위군은 1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매씩 총 50만장의 마스크를 읍·면별로 순차적 무상배부에 들어깄다.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 지역의 감염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마스크 배부를 결정했으며 생활방역수칙 준수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상 배부 마스크는 지난 3월에 15만여 장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한 후 두 번째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군에 기탁한 성금으로 구입 지원한 25만여 장과 박홍철 신흥메탈(주) 대표의 지정 기탁한 25만장이다.
김영만 군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 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주민 모두가 당분간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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