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시민 손으로 심고 가꾼다
  • 이진수기자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시민 손으로 심고 가꾼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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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미정원 가꾸기 추진
참여희망단체 신청서 접수
“코로나, 장미 가꾸며 희망을”
포항시는 1일부터 장미식재를 희망하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My Rose Garden 가꾸기’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을 위해 ‘나의 장미 정원(My Rose Garden)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이 추진하는 My Rose Garden 가꾸기는 포항의 시화인 장미를 심고 가꾸는 ‘시민주도형 장미도시 조성계획’이다.

장미식재를 희망하는 참여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계획을 포항시에 제출하면, 시는 사계장미와 비료를 제공하고 식재 및 관리에 대한 기초교육 및 주기적인 기술지도 등을 담당한다.

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여러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23개소의 My Rose Garden 조성을 지원했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늦어진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장미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1일부터 희망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금창석 포항시 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미를 심고 가꾸면서 희망을 키워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My Rose Garden 가꾸기’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조성은 시민의 참여가 필수”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My Rose Garden 가꾸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포항시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에 신청서 접수하거나 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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