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에 국내 最高 스카이워크 개장
  • 정혜윤기자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에 국내 最高 스카이워크 개장
  • 정혜윤기자
  • 승인 2020.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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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발왕산의 기운 담은 '氣 패키지' 출시
일출과 일몰, 발왕산과 백두대간 절경 한눈에 감상
엄홍길 대장 "넘치는 기운을 만끽하기에 최적 장소"
용평 발왕산 정상에 세워진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 전경.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는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 오픈 기념 광고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에 세워진 스카이워크에 올라 발왕산의 웅장한 기운과 아름다운 자연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 최고 높이에 세워진 스카이워크인 만큼 마치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한 풍광이 깊은 인상을 준다.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는 전망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다. 중심부에는 360˚로 돌아가는 턴테이블이 설치되어 불편함 없이 동서남북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부터 서산으로 지는 일몰까지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발왕산과 백두대간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강릉 바다까지 보인다. 스카이워크를 내려와 이어지는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해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이동이 수월하며 ‘신비의 용천수’ 발왕수 가든까지 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엄홍길 대장은 “세계적인 산을 수없이 많이 다녀봤지만 발왕산처럼 기(氣)가 넘치는 산은 처음”이라며 발왕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광고 촬영을 위해 처음 스카이워크에 오른 엄홍길 대장은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는 그 넘치는 기운을 만끽하기에 최고의 장소”라고 말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신규 광고 런칭에 맞춰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 11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2매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와 야놀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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