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업 공모
  • 정혜윤기자
대구시,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업 공모
  • 정혜윤기자
  • 승인 2020.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가 취약계층 일자리 늘리기를 통한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에 나섰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2020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지정 요건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만들어진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또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정하는 조직 형태를 갖추고, 공고일이 속하는 달에 영업활동 수행,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을 준수하고 있는 곳이다.

신청 기업은 각 구·군, 고용노동관서, 대구시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의 사전 검토 및 현장실사, 대구시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지정 기간은 3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소정의 서류를 갖춰오는 18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관리시스템에 신청한 뒤 각 구·군 담당 부서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9월 1일 현재 대구지역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87개 및 예비사회적기업 89개가 각각 지정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