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사전 대비를 위해 4일∼5일 양일간 ‘태풍 상황판단회의’와 ‘유관기관 긴급 대책점검회의’를 열고 대비에 나섰다.
이번 상황 판단회는 울릉군수 주재로 군청 실과소장, 유관기관인 울릉경찰서, 119 안전센터, 해군 제118전대, 울릉도기상관측소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안지대 접근 금지 등을 대책마련에 포함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제9호 태풍 피해 복구와 제10호 태풍에 대한 대비는 행정력을 동원해 전시 상황에 준하는 태세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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