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우수상 등 수상 성과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자기 성장 및 발전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한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냈다.
6일 계명대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1학기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개발 우수사례 UCC 공모전’에서 대상 및 우수상 등 수상 성과를 거뒀다.
전체 18명의 수상자 가운데 3명의 계명대 학생들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는 언론영상학전공 3학년 김재홍(24)씨가 ‘제2의 터닝포인트’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또 화학공학전공 4학년 곽은영(여·24)씨가 ‘2020 원격 수업-나만의 학습 노하우’로 우수상, 광고홍보학전공 1학년 남샛별(여·20)씨가 ‘비대면 수업에서 살아남기’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김재홍씨는 디지털 기기 및 10개의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강좌 등으로 학생들이 비교적 여유로워진 시간을 활용,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나가는 가상의 인물을 인터뷰하는 형식의 영상을 만들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온라인 강의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교수님들과 체계적인 강의 운영을 위해 신경쓰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코로나19에서도 자기 발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