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가 주관한 ‘2020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북구보건소는 지난 2018년 우수기관 및 지난해 최우수 기관 등 이 부문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보건소는 주민 건강 수준 향상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동 단위 주민주도형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양, 신체활동,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총 13개 사업 분야를 통합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4년 연속 주민참여형 사업을 추진해 동 단위 주민건강협의체 구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올해는 ‘위드 코로나19’ 시기에 걸맞게 모바일 헬스, 온라인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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