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시장, 국무조정실·기재부 방문
사업 당위성 설명·협조 요청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철도
노선 미연결 구간 반영해달라”
상주시는 9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국토 종단 철도 노선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조기 건설을 위해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를 방문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사업 당위성 설명·협조 요청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철도
노선 미연결 구간 반영해달라”
강 시장은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조기 건설을 위해 지난 7월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방문을 시작으로 양충모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선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면담하는 등 또한 국회를 방문해 여야 관련 국회의원을 비롯해 청와대를 찾아 김천·상주·문경 시민 24만4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하며 동분서주 발품을 해왔다
이날 강 시장은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철도 연결 마지막 총력전을 위해 송경원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을 만나 낙후된 경북 내륙 지역의 균형 발전,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지역 거점 연결 필요 등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협조를 요청한데 이어 강대현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 구간 건설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강영석 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의 총연장 73㎞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의 재도약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꼭 성공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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