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직격탄 맞은 울릉도... 주민들 피해복구 ‘한마음’
  • 허영국기자
태풍 직격탄 맞은 울릉도... 주민들 피해복구 ‘한마음’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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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단체들·유관기관
군부대 등 나서 봉사 활동
하천 정화활동·쓰레기 수거
郡 “빠른 복구 행정력 집중”
울릉도 태풍 피해 복구에 참여한 단체들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봉사자들의 중식을 현지에서 마련해 주고 있다.
울릉도 태풍 피해 복구에 지역민들이 참여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잇따른 태풍 ‘마이삭’, ‘하이선’내습으로 울릉섬 곳곳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 주민자원봉사단체들이 복구 현장을 찾아 발 빠른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태풍 내습 후 새마을지회, 라이온스클럽, 청년단 단체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면 남양지역 일대에 태풍‘하이선’북상에 따른 2차피해를 줄이기 위해 복구활동에 나서 지역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또 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봉사단, 울릉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서면소방대, 해군118전대 등 200 여명도 태풍피해복구에 참여했다.

이들은 도로 시가지, 피해마을 복구, 하천 정화활동, 생활쓰레기 수거 등 다방면으로 힘을 쏟았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200여명의 봉사자들의 중식을 현장에서 제공해 섬 지역의 살아있는 따뜻한 인심을 보여줬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단체들은 이구동성으로 “각 단체의 역할을 따지지 않고 울릉을 위한 마음 하나로 뭉쳐 함께해 보람을 느낀다”며“빠른시일 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울릉 섬 태풍 피해지역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지역 유관기관 과 단체 등을 포함해 1200여명에 이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단기간에 두 차례에 걸친 태풍으로 순식간에 삶이 변해버린 울릉군의 곁은 지키며 힘이 돼준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중고를 겪는 울릉군민들을 위해 불평불만 없이 ’오직울릉‘을 위해 노력해주는 지역민의 뜻에 따라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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