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자영업자, 코로나 여파로 한숨 깊어진다
  • 이상호기자
포항 자영업자, 코로나 여파로 한숨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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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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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해수욕장 상권 3주간 매출 40% 이상 감소
“수도권 보단 덜 하지만 영향… 확실한 대책 절실”

사랑제일교회·광복절 광화문 집회발 코로나19 확산이 수도권 중심으로 연이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 자영업자들에게도 그 영향이 미치고 있다.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사례가 계속 나오고 전국적 지역 전파도 계속 돼 시민들이 움츠러들자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이다.

사랑제일교회·광복절 광화문 집회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이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포항지역 자영업자들도 코로나 영향으로 장사가 힘들어지자 울상이다. 최근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었고 포항 등 지역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돼 자영업자들의 영업이 어려웠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37)씨에 따르면 최근 3주 간 영일대해수욕장 상권은 좋지 않았다.


사랑제일교회·광복절 광화문 집회발 코로나 감염이 전국적으로 퍼지는 바람에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했기 때문이다.

A씨는 “수도권의 자영업자들 보다는 매출 타격이 덜 하겠지만 최근 3주 간 평일에는 평소보다 매출이 40%이상 떨어졌고 주말에도 손님이 많이 오지 않았다. 평소에는 저녁 7시면 가게가 손님들로 꽉 차고 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에 포항지역 자영업자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좀 완화됐으니 포항지역에도 활기가 돌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C방 업주들은 더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고위험시설로 분류되는 PC방의 경우는 손님들이 방문하기를 더욱 꺼려 평소보다 매출이 많이 떨어졌다.

포항 오천읍 지역에서 PC방을 운영하는 B(37)씨는 “고위험시설인 PC방은 다른 업종 보다도 영업이 매우 힘든 상태다. 최근 몇 달 동안 겨우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이뤄져 현재는 할말을 잃을 정도로 힘들다”면서 “PC방은 앞으로도 계속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정부의 확실한 대책이 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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