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 계평리 717번지 낙동강 유휴부지, 서안동대교 아래에 메밀꽃이 만개했다. 계평리 일원의 약 1만 평의 부지에 조성됐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평평 메밀꽃밭’은 지난 8월 초 300kg의 메밀씨를 심어 올 9월 중순경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주 내내 개화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드넓은 메밀꽃밭의 아름다움과 넉넉함을 유튜브 영상으로 담아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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