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아 환자, 심장에 심각한 손상 입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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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아 환자, 심장에 심각한 손상 입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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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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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앓은 소아 환자들이 후유증으로 심장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학교 샌안토니오 캠퍼스의 보건과학센터 연구진은 코로나19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소아·청소년들의 다기관염증증후군(MIS-C)으로 일부 소아·청소년들은 평생 남을 정도로 심장에 손상이 갈 수 있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같은 날 영국 의학전문지 란셋의 온라인학술지 ‘이클리니컬메디신(EClinicalMedicine)’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지난 1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MIS-C 사례 662 건을 검토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MIS-C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3~4주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던 어린 소아·청소년들에게서도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알바로 모레이라 텍사스대학교 샌안토니오 보건과학센터 소아과 교수는 “MIS-C 증상이 나타난 아이들은 코로나19의 가장 보편적인 상부 호흡기에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도 많다”며 “아이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었고 아무도 자신이 질병에 걸렸다는 것을 모른 채 몇 주 후에 갑자기 전신에 과잉 염증 반응이 생긴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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