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코로나 재유행 대비 ‘완벽’ 체계 구축
  • 김무진기자
대구소방, 코로나 재유행 대비 ‘완벽’ 체계 구축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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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환자 이송 대응 훈련
자원집결지 체계 등 점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다수 환자 발생 시 원활한 이송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1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두류정수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다수 환자 이송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을 펼친다.

이날 훈련은 두류정수장에서 자원집결지 설치를 시작으로 차량 86대(119구급차 16대, 구조버스 5대, 소방순찰차 등 65대) 및 소방공무원 232명이 참가한다.

훈련은 코로나19 다수 감염자 발생을 가정해 자원집결지에 소방CP를 설치하고 통제단 지휘버스, 구급차, 소방순찰차, 구조버스 등을 배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순찰 차량에 임시 격벽 시설을 설치해 부족한 구급차를 대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수 환자의 생활치료센터 이송 시 제2자원집결지(대구스타디움)에서 119구급차와 버스 연계 전환 이송체계 구축 시스템도 점검한다.

구급대원들은 개인보호장비(레벨D)를 착용해 감염을 예방하고, 각 반별(총괄지원, 상황관리, 자원관리, 장비관리, 차량통제) 임무를 확인한다.

또 이송환자 명단 접수, 환자 분류, 출동 지령, 이송, 감염 방지, 차량 관리 순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환자이송시스템(Conveyer System)을 재정비하는 한편 소방CP와 119구급대 간 실시간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장비도 점검한다.

한편 대구소방본부는 지난 2월 21부터 4월 2일까지 전국에서 소집된 구급대와 함께 총 6634명의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병원 및 생활치료시설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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