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7.18. 23. 24일 총 5회에 걸쳐 진행 될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내년 농사가 시작되기 전 꼭 알아야 할 토양관리기술과 참외 품종별 특성에 대한 교육, 2020년 농업성과와 2021년 농정 방향을 소개 등 종합적인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교육 미 이수 농가를 위한 비대면 교육자료 제공을 위해 교육내용을 촬영해 동영상 강의를 제작했으며, 이병환 군수는 강사로서 농업분야 전반에 걸쳐 교육에 직접 참여해 성주 농업 및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 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내년도 영농설계의 출발점이라며,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세계 속의 성주참외를 향한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계속될 수 잇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고 농업기술센터 최초 지정좌석제 교육방식을 도입해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참석자는 발열체크(37.5℃), 마스크착용 등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