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접수… 최종 선정시 사업비 4억 지원
대구 서구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구시가 주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 작가팀을 찾는다.16일 서구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및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참가 작가팀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미술인 37명 내외로 구성된 작가팀으로 대표자는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작가비 및 작품 제작비 등 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한미향 서구 문화홍보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특색 있는 예술 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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