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가을꽃 축제 개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해
야외 전시원 중심으로 열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해
야외 전시원 중심으로 열어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가을꽃이 집중 개화하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을꽃 축제를 연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전시원을 중심으로 언택트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 산촌의 결실’이란 주제로 지역농가가 재배한 구절초, 좀개미취, 섬쑥부쟁이 등의 자생국화 및 관상가치가 있는 가을 식물 40만본과 산촌의 익어가는 곡식과 열매들로 조화롭게 전시해 백두대간만의 풍성하고 여유로운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목원은 코로나 19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관람객 밀접 접촉 가능구역 제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집중·전면 살균 등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경찬 전시사업부장은 “약 20만평 이상의 넓은 야외 전시원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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