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워’란 별칭으로도 유명한 학생교류전은 포스텍과 카이스트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1년마다 치르는 정기교류전으로 지난 2002년부터 두 대학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이버 상에서 치러진다.
행사는 △해킹대회,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AI)과 같은 과학경기와 △리그오브레전드(LOL)로 겨루는 e-스포츠 경기 △카트라이더 게임 등 총 5개 종목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12시간 동안 실시되는 해킹대회는 각각의 문제 난이도와 해결 시간에 따라 점수를 얻어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하는 형식이다.
과학퀴즈는 두 대학의 교수진이 직접 출제한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전산학 분야의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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